책소개
이 책은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세비야에 머물며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 방문하여 그림을 보고 느낀 개인의 감정과 기록의 중요성에 바탕을 두고 작업한 책이다. 특히 세비야의 미술을 한국에 처음으로 책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뜨거운 태양의 나라’라는 수식어답게 강렬함을 빚어낸 색감의 작품이 많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페인의 대(大)작가와 스페인의 왕과 관련된 궁정화가의 관계, 수많은 화가들이 성서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특성을 살펴본다. 스페인의 독특한 예술과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우리를 황홀경으로 이끌어 가기에 충분하다.
목차
저자의 말
시작하면서
제1부 론다·세비야의 미술을 만나다 18
론다 투우 박물관 20
Museo Plaza de Toros de Ronda
민중예술·풍습박물관 42
Museo de Artes y Costumbres Populares
고고학박물관 60
Museo Arqueologico de Sevilla
세비야 미술관 84
Museo de Bellas Artes de Sevilla
제2부 마드리드의 미술을 만나다 132
세랄보 박물관 134
Museo Cerralbo
프라도 미술관 172
Museo Prado
티센 보르네 미사 미술관 210
Museo Nacional Thyssen-Bornemisza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268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끝내면서 306
참고문헌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