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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에 곰이라니 2
- 저자
- 추정경 저
- 출판사
- 다산책방
- 출판일
- 2024-08-30
- 등록일
- 2024-10-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4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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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4 부산시 올해의 책 후속작, 사전서평단 100인 강력 추천!“난 동물로 변한 지금이 좋아! 비로소 숨 쉬는 것 같거든.”‘사춘기의 동물화’라는 재미난 설정의 성장소설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길고도 어두운 사춘기의 터널을 함께 지나는 부모님과 선생님 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24년 부산시 올해의 책 선정을 비롯해 여러 기관의 추천 도서로 선정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열다섯의 곰이라니』가 출간 2년 반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다시’ 벌꿀오소리가 되어버린 영웅, 그런 아들을 따라 동물이 된 ‘갱년기 엄마’, ‘아직은’ 입만 새부리로 변한 잣까마귀 섬, 철조망을 넘어 남조선으로 온 ‘북한 꽃제비’ 남매 등 1편보다 더 진화된 사춘기 동물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진다. 1편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캐릭터 각각의 사연이 개별적으로 전개되는 구성이라 전편을 읽지 않은 독자들도, 긴 호흡의 읽기물이 부담스러운 독자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저자소개
울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산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방송 작가로 일했다. 엄마와 캄보디아로 떠나온 열일곱 살 소녀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내 이름은 망고』(2011)로 ‘청소년문학의 미답지를 개척’했다는 평과 함께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강대교 밑 비밀스러운 벙커로 숨어든 상처 입은 소년들의 이야기 『벙커』(2013), 감가하는 돈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2017), 어느 날 테니스 유망주에게 들이닥친 음모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검은 개』(2019), 읽고 쓸 자유가 사라진 강력한 통제사회를 그린 『월요일의 마법사와 금요일의 살인자』(2020)가 있다. 2021년에는 누아르와 SF가 결합된 장르소설 『그는 흰 캐딜락을 타고 온다』 출간하였다.
목차
제주 푸른 바다의 청해또, 벌꿀오소리갱년기에도 봄은 오는가자아아아앗 까마아아아귀설악산 특수 동물화 캠프북조선 잣까마귀 남매모두의 인간화 에필로그Ⅰ 제주에필로그Ⅱ 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