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미니멀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
- 저자
- 김상규,나승위,이승환,진민영,최훈 글/조원희 그림
- 출판사
- 나무를심는사람들
- 출판일
- 2024-08-13
- 등록일
- 2024-10-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미니멀 디자인과 건축, 라이프를 통해 누리는 삶의 기쁨『미니멀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는 디자인, 건축, 철학, 생활, 해외 사례를 통해 본 미니멀리즘 책이다. 교수, 건축가, 작가, 해외 레스토랑 대표 등 5명의 전문가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멀이 어떤 것인지, 왜 미니멀이 이 시대에 필요한지를 알려 준다. 독자들은 불필요한 소비를 자제하고 적게 소유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 자신들의 내면을 단단하고 건강하게 채워 나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또 기후 위기 시대, 지구를 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이 미니멀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가볍고 행복한 미니멀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해서 복잡한 주변 환경, 소비 중독, 갖가지 탐욕에서 벗어나 단순한 삶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한다.“저는 이 책을 읽으며 모처럼 할머니의 방을 벗어나 미니멀리즘의 세계를 두루두루 여행한 기분입니다. 디자인을 통해 미니멀리즘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해 배우고(『복잡한 세계의 간결한 디자인』 -김상규 교수), 스웨덴 특유의 정서인 『라곰』을 통해 자본주의에 저항하는 삶에 대해 사유해 보았습니다(『스웨덴의 미니멀 라이프』-나승위 작가). 뿐만 아니라 모더니즘에서 출발한 미니멀리즘 건축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덜 쓰고 덜 배출하는 건축』-이승환 건축가), 미니멀리즘을 자기 삶으로 가져와 어떻게 실천하며 살 수 있는지 엿보기도 했어요(『최고의 정리는 비움』-진민영 작가).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 이상을 소유하지 않고 살았던 여러 성현들과 작가들을 통해 나만의 미니멀리즘적 태도를 구축해야겠다는 다짐을 더 굳게 가졌습니다(『왜 미니멀 라이프를 사는가?』-최훈 교수).” - 요조(뮤지션, 작가)
저자소개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추천사미니멀리즘의 원형이 된 할머니의 방_요조(뮤지션, 작가)복잡한 세계의 간결한 디자인: 미니멀 디자인 김상규(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좋은 형태란 무엇일까?장식 없이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스타일로서 미니멀리즘보이지 않는 디자인도 미니멀할 수 있나요?세계 공통의 디자인 또는 지역적 디자인★ 좋은 디자인, 단순한 디자인스웨덴의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해외 사례 나승위(작가, 말뫼의 레스토랑 대표)라곰, 스웨덴식 ‘조화와 균형’의 실천 철학라곰과 미니멀리즘나의 미니멀리스트 친구들미니멀리즘, 자본주의의 공격을 받다★ 스웨덴의 환경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질까?덜 쓰고 덜 배출하는 건축: 미니멀 건축 이승환(아이디알 건축사사무소 소장)건축의 ‘미니멀’은 ‘모더니즘’부터아돌프 로스, 장식을 싫어한 건축가모더니즘을 상징하는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미니멀리즘의 시조, 미스 반 데어 로에미학에서 환경으로, 덜 쓰고 덜 배출하는 건축하이테크로 친환경 건축을 추구하는 건축가, 노먼 포스터로테크로 친환경 건축을 추구하는 건축가, 반 시게루★ 우리나라의 가 볼 만한 미니멀 건축최고의 정리는 비움: 미니멀 생활 진민영(에세이스트, 교육 콘텐츠 창작자)마이너스의 시각단조로움을 유지하는 이유진정한 의미의 만족최고의 정리는 비움몰입할 수 있는 힘★ 나만의 스타일을 드러낼 수 있는 옷장을 가지는 법왜 미니멀 라이프를 사는가?: 미니멀리즘의 철학 최훈(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난하게 산 성현들필요한 것 이상을 소유하지 않는다왜 미니멀 라이프를 사는가?에피쿠로스처럼 살기오컴의 면도날로 자르기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딱 필요한 만큼만 벌기자연과 벗 삼아 살기미니멀리스트가 살 수 있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