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 : 꿈과 모험이 만나다
그해 여름,
모래톱 마을 전설의 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평화로운 모래톱 마을에 살고 있던 마을 아이들. 어느 날 역병이 창궐하여 마을에 출입이 금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무료하던 아이들 앞에 나타난 건 서울에서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 온 호기심 넘치는 서울 소녀 설. 호기심 많은 소녀와 마을 아이들은 서로 가까워지며 마을에 전해지는 전설의 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전설의 섬에서 벌어지는 도깨비불, 의문의 짐승 소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섬을 탐험하는 아이들. 그해 여름 모래톱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아이들의 모험을 흥미롭게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학 상식과 한국 전통문화. 전설의 섬으로 모험을 함께 떠나보자.
이 소설을 왜 집필했나요?
* 참다운 삶과 성장은 자기 자신의 마음이 내는 소리를 따라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가능하다는 걸 전하고 싶었습니다.
*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이를 실천하는 힘을 길러주고 싶었습니다.
*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책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 공부법과 학습 자세를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 독서를 통한 문해력 신장에 도움을 주며, 속담이나 관용구, 고사성어 같은 언어 자원을 활용하여 언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