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양성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길러주는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 다양한 피부색의 사람들이 함께 써내려가는 새로운 역사, 희망찬 미래가 기대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귀화 내국인 및 결혼 후 우리나라에 정착한 이민자를 ‘다문화대상자’라고 한다. 통계청 발표 202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사는 다문화대상자는 2020년 기준 37만여 명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더 이상 단일민족국가라고 부를 수 없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민족과 더불어 사는 지금 우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는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문화 다양성과 편견 없는 시각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눈, 즉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여러 인종과 민족이 같은 문화를 공유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과 그러한 평화를 얻기 위해 얼마나 굴곡진 역사를 거쳐 왔는지 그대로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습을 통해 살펴본다.
저자소개
학창 시절을 한국과 미국에서 보냈다. 2009년부터 케이프타운과 연이 닿아 이곳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지냈으며, 케이프타운대학에서 경제금융학을 전공했다. 책과 논문에서 통계와 자료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배웠다. 여행과 실생활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상류층뿐 아니라 타운십 빈민가 사람과도 직접 만나 관계를 쌓으면서 현지의 사회 경제적 격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가나의 현지 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아프리카인사이트와 함께 ‘케냐 Yes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국내외 기업 콘퍼런스와 회의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협업을 돕고,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컨설팅 관련 일을 했다. 현재는 다수 해외 MNC 기업의 자료 및 시스템 관련 번역을 맡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반짝반짝 빛나는 온갖 색을 품은 곳퀴즈로 만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1부 하우짓? 남아프리카공화국아프리카의 땅끝 마을 눈 오는 겨울이 지나면 선선한 여름이 찾아오는 곳무지개 나라의 시민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상징2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들의 이모저모다르고도 같은 사람들 남아프리카공화국 청소년들의 생활수준 높은 교육과 그 이면 남부 아프리카를 선도하는 경제 국가 다양한 종교 자유로운 신앙생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 스포츠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생활3부 역사로 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인류의 시작유럽인의 첫 발자국 토착 민족 집단의 성장 영토 확장과 전쟁 부어트레커의 대이주 및 건국 금의 사회와 국가 합병남아프리카연방의 탄생 아파르트헤이트끝의 시작남아프리카공화국이 숨 쉬는 오늘 4부 문화로 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다양한 전통이 살아있는 음식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낸 특산물 민족 집단마다 특색 있는 전통 의복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긴 건축 양식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음악 세계5부 여기를 가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보인다테이블마운틴희망봉로빈섬인류의 요람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 문화마을 드라켄스버그 산맥 사파리 에필로그 | 남아프리카공화국 속 한국, 한국 속 남아프리카공화국